맘님 2022. 7. 3. 21:43





한 가족이 낙엽 진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아빠가 다섯 살배기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자

아이는 아빠 볼에다 연신 뽀뽀를 합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돌아보면

삶의 행복한 광경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혜민스님....

무겁다 빗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