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나호의 이마기레가와를 건너는 것을 통신사 일행은 금절하라불렀다.
에도막부는 조선조정의 예조에서 보내는 답서와 함께 세 사신에게 은화와 그밖의 물품을 답례로 주는 관습이 있었다.
사신측은 이를 국법에 어긋나는것으로 쓰시마번에 잡혀있는 포로들의 송환이나
통신사 수행의 경비로사용하도록 쓰시마번에 넘겨주려하였다
그러나 쓰시마번 또한 막부각료가 외국사신에게 주는 물품을 중간에서 받을수 없다고 하여
거의 매번 입씨름이 되풀이 되었다1636년 이것과는 별개로 통신사는 에도를 떠날때
객관에 지급된 남은 식량을 그대로 두고 왔는데 쇼군은 그것을 금화로바꾸어 통신사로 보냈다.
사신들은 이것만은 받을수 없다하여
서로 상의한뒤 이마기레를 건널때 군관과 여관들에게 명하여 강물에다 버렸다
그 사건으로 이 강을 금절하하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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