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의 삼진어묵
신랑이 어디서 얘길 들었는지
억수로 맛있는 어묵이 있다고, 부산역으로 나오라고 했다
말 대로 찾아가니 줄이 어디까지인지....
보통 3,4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한다
목적지가 여기이니 줄을 섰다 시간이 갈수록 줄은 더 길어지고....
여기 간다니 울딸은 어묵고로케랑 만두를 꼭 사오라고 한다
신랑도 오고 줄도 줄어들고 고로케가 6가지가 있는데
지금은 3가지 밖에 없다고...
우린 세가지만 샀지만 어떤 사람들은 6가지 다 살것이라고
옆에서 기다리겠단다,ㅎㅎ
처음 문열때는 종류가 다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뒤론 아마도 힘들것 같은데....
여기는 모두가 보라고 모든게 개방되어 있고
직원들도 카메라인식을 하지 않았다
우쨌던 간김에, 있는것 하나씩 모두 산 셈이네.....ㅎㅎ
어묵 사는데 거금을 써 보기도 처음이고
따뜻할때 먹어보니 맛은 있는것 같다....ㅎ
어묵도 사고 역안에 이규동에서 저녁도 먹고
롯데리아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다른곳 야경 담을려고 생각을 했는데 아이스크림 덕분에
몸이 추워져서 바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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