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친한사람과 친구

맘님 2017. 2. 18. 23:15





 

'친한사람' 과 '친구'

 

우리가 흔히 친구라고 관계 설정을

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친구는 아니라 하네요~

 

1. 물고기를 달라고 했을 때...

 

물고기를 주는 사람은 [친한 사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친구]

 

2. 너 입에서 냄새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말없이 구강 청결제를 내미는 사람은 [친구]

 

3. 내일 놀러가자고 말했을 때...

 

누굴 부를까,하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뭐하고 놀까,하고 말하는 사람은 [친구]

 

4. 집안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낼 때...

 

한가하니까, 밖에 나가서 놀자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같이 멍하니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은 [친구]

5.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걱정 하는 사람은 [친구]

 

6. 내가 죽었을 때...

 

내가 묘지에 매장 되는 걸

지켜봐 준 사람은 [친한 사람]

나를 가슴에 묻은 사람은 [친구]

 

7. 내가 싫어하는 걸 말하지 않는

사람은 [친한 사람]

내가 싫어하는 걸 알아도,

말해 주는 사람은 [친구]

 

8. 애인이 생겼을 때...

 

외모나 배경을 물어보는 사람은 [친한 사람]

행복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친구]

 

9. 집에 왔을 때 마실 걸 주면...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은 [친한 사람]

고맙다고 말하면서,

굳이 냉장고를 뒤져보는 사람은 [친구]

 

10. 실수로 다쳐서 병원에 입원 했을 때...

 

걱정스레 안부를 묻지만,

다시 안 찾아 오는 사람은 [친한 사람]

날 비웃으면서도 매일 면회 오는 사람은 [친구]

 

11. 우정에 조건을 거는 사람은 [친한 사람]

우정에 만족하는 사람은 [친구]

 

12. 다른 사람 이야기를 주로 하는 건 [친한 사람]

우리 이야기를 주로 하는 건[친구]



'*좋은글,낭송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하게 산다는것은...  (0) 2017.02.18
윈스턴 처칠...  (0) 2017.02.18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0) 2017.02.18
진정 아름다운 사람  (0) 2017.02.18
헬렌켈러...  (0)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