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당나귀의 지혜

맘님 2017. 2. 27. 01:30




 

★어느날 당나귀가 우물에 빠졌습니다!!

 

어느날 한 농부의

당나귀가 우물에 빠졌다.

 

당나귀는 몇시간이 지나도록

슬프게 울어댔다.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던 농부는

결국 당나귀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우물은 당장 메꾸어 없애야만 했고, 당나귀의 가치는

그것만 못했기 때문이다.

 

농부는 이웃을 몽땅 불러다

우물을 메꾸기 시작했다.

삽으로 흙을 떠서 우물에 끼얹었다.

 

당나귀는 금방 사태를 알아차리고 공포에 질려 울어댔다.

 

그런데,

잠시후 놀랍게도

당나귀가 울음을 멈추고

조용히 있기 시작했다.

 

몇삽 더 떠서 끼얹은 뒤

농부가 우물을 내려다 보고 깜짝 놀랐다.

 

당나귀가 놀라운 짓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나귀는 등에 떨어진 흙을 떨어내고

그 흙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었다.

 

농부와 이웃들은 계속해서 삽으로

흙을 끼얹어 우물을 메꿔 나갔다.

 

당나귀는 그때마다 흙을 떨어내고

흙을 밟고 올라섰다.

 

농부와 이웃들은 경탄해 마지 않았다.

결국,

당나귀는 마지막 흙을 밟고 올라서 우물을 뛰어넘고 즐겁게 총총걸음 쳤다.

 

모럴: 인생은 계속 삽으로 흙을 떠서 당신의 등위에 끼얹을 것이다.

 

우물을 벗어나는 방법은

흙을 떨어내고 밟고 올라서는 것이다.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는

한발짝씩 딛고 올라서야 할

디딤돌과 같은 것이다.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않을 때에야 비로서 우리는 가장 깊은 우물을

탈출할 수 있다.

 

흙을 떨어내고 밟고 올라서라.

우리에 인생도 똑같습니다 ^^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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