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꽃과 나

맘님 2017. 4. 15. 11:02



 



꽃과 나

 

윤보영

 

예쁘다 예쁘다

꽃은 나를 보고

눈빛으로 얘기하고

 

예쁘다 예쁘다

나는꽃을 보고

마음속으로 얘기하고

 

말로 하면 될 것을

바보같이 바보같이

 

* 청초한 이슬먹고

연초록과 화려한 꽃들의 이벤트가

햇살에 반짝인다

아~~

참 예쁘다 예쁘다!!

사랑의 속삭임을 그대에게 보내나니

그대 나의 가슴에 꽃이 되어주세요

오늘도 꽃의 향기 시의 꽃기로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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