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추적대고 내린다`
힘께 내 마음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흐느적 거린다
"괜찮을꺼야......."
이틀을 나랑 함께 애태우는 신랑도 보기가 그렇다
"머리는 괜찮다고 봅니다, 목이... " 결국은 목 디스크로 마무리 짓는다
맘은 좀 그렇지만 그렇게 병원을 나서니 신랑이 가자는곳이 꿩고기집이다
아휴, 비싸기만 하고...
맛도 하나도 못느끼며 목에 밀어넣는다
마지막 탕은 도지히 못먹겠었어 포장을 해 달라고 했다
덕분에 낼 잘 먹으려나....???
`
엄궁으로. . .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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