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꽃
목필균
붉게 핀 소담스런 미소마다
농염이 가득하다고
풍만한 여인의 터질 듯한 가슴
눈부신 햇살 속에 열리는데
차마 보지 못하고
슬며시 돌아서던 바람
향기만으로 어지러워
주저앉는 5월의 한 낮
*봄을 삼킬 정도로 화려하고
부귀와 명예를 상징하는 꽃중의 왕!!
정말 기품 넘치는 자태와 아름다움으로
오월을 노래합니다
오늘은 모란의 향기로 그대에게 갑니다
순간 순간 행복을 노래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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