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부부란....

맘님 2017. 5. 22. 02:41






 

♥ 부 부 란 ♥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심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게 연인이고

중년에게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 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

그럴 수만 있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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