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 부 란 ♥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심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게 연인이고
중년에게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 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
그럴 수만 있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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