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나 넓고 좋던 일본식 정원이
도시계획으로 다 날아가 버리고
그나마 넓은 옥상과 이정원이 남았는데...
옥상의 정원은 아버지의 나이드심으로 모두 나눠줘 버리고
이제 현관앞의 이 정원만 남았다
이것 역시 이제는 관리가 힘드는 우리 아버지...
그 좋았던 솜씨는 어디로 가버리고 이제 흔적만 남았는것 같다
그렇지만 사시는 동안은 이 정도만이라도 유지해 주시길 바라면서
그 흔적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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