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식물의 향기

안시륨

맘님 2017. 7. 1. 23:12

 

 

 

 

한 가족이 낙엽 진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아빠가 다섯 살배기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자

아이는 아빠 볼에다 연신 뽀뽀를 합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돌아보면

삶의 행복한 광경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혜민스님....

 

안시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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