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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식물의 향기
히말라야시다
맘님
2017. 7. 11. 21:41
나는 얼마나 걸어왔을까
저 앞만 보고 걸어가는 초침처럼, 초침의 길처럼
같은 자리를 맴맴 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 백창우詩 '새벽 두 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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