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물의 향기

시골 할머니

맘님 2017. 10. 6. 13:21



 




동생들은 모두 수확한다고 야단인데

나는 카메라 가지고 동네 한바퀴 나왔습니다


할머니가 일하고 계시는데 멀리서 잡았는데도

이렇게 쳐다보십니다...ㅎ


위에 갔다 내려올때도 계시던데 한장 더 담으려다

혼날까봐 그냥 왔어요


까맣게 태운모습이

자식들 나눠 주리라고 여름 내내 태우셨겠다 싶으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울 어머님도 저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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