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수술하기 쉬운 환자는...

맘님 2017. 12. 9. 00:31



 




*수술하기 쉬운 환자는.....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의사1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는 가나다순으로 정열돼 있거든"



그러자 두번째 의사가 말했다.

 

의사2 "나는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은 전부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거든…"


 

세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의사3 "나는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돼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의사4 "나는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화∼∼악 뒤집어 놓으면 돈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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