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내가~ᆢ
요즘 단어가 잘 생각나지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는 웃음을 얻는다~^^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ㅜㅜ
아이스크림사러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ㅠ
친구집에 갔는데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소보루빵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했다는.....ㅎㅎ
식물인간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했다는.....ㅋㅋ
커피전문점 앞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이요....." ㅋㅋㅋ
누구랑 전화통화 하다
갑자기 주머니에 뒤적이며....
“나 핸드폰 없어졌다"!!
“좀있다 통화 하자"~이람서
전화기 끊었다는내친구 ㅡㅡ#ㅋ
한번 웃어봐요^^
요것 보고도 안 웃는다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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