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천장에서 강원도 삼척에 있는 백산사가
부산 온천장에 포교원을 내고 점안식을 했다
막내 시누이가 다니는 곳이라 간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딸래미가 보여주는 영화가 예약이 되어있어
10시에 점안식을 하는데 그 좋은 장면을 보지를 못했다
영화를 다보고 갔더니 모든게 다 끝나고 조용~ 하여
막내가 스님과 친견을 하게 해줬다
좋은말씀과 함께 기도하는법도 아르켜 주셔서
내일 부터 백일기도에 들어가기로 했다
가까운 사찰로 가던지 아님 집에서도 할수 있으니....
많이 헤이해진 마음을 다잡아야 할것같다
시누가 차려주는 밥상과 오늘의 잔치상을 거의 맛을 보았다
내가 움직이는데 사진이 없을수 없으니...ㅎ
양해를 구하고 법당도 찍고 스님께서도 함께 해 주신다
수술후 새로 태어난 삶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내가 가야 할 길은 역시나 기도 하는 삶인가보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