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사는 신라 영덕여왕때
통도사를 창건하신지장율사 스님께서
작천정 위에 간월사를 창건 하시었다고 합니다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법맥을 이어오다가
임진왜란때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 후 조선 인조 12(1634)에 다시 지었다고 하나
그 후의 내력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조선 중기까지만 하여도
법화경을 비롯한 다양한 대승경전들을
각판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부유한 절이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쇠락하여 겨우 명맥만 유지할 뿐
남아있는 사지에 쌍탑과 금당터만 남아있고
작은 법당에는 석불만 남아있고
금당지의 건물터와 축대 등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07호) 과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들은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불상과 석탑은
고대 불교미술연구에 중요함 자료가 되고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