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향기

울산 울주군 간월사지(시도기념물 제5호)

맘님 2018. 8. 21. 12:04


















간월사는 신라 영덕여왕때
통도사를 창건하신지장율사 스님께서

작천정 위에 간월사를 창건 하시었다고 합니다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법맥을 이어오다가

임진왜란때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 후 조선 인조 12(1634)에 다시 지었다고 하나
그 후의 내력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조선 중기까지만 하여도

법화경을 비롯한 다양한 대승경전들을
각판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부유한 절이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쇠락하여 겨우 명맥만 유지할 뿐

남아있는 사지에 쌍탑과 금당터만 남아있고
작은 법당에는 석불만 남아있고
금당지의 건물터와 축대 등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07호) 과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들은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불상과 석탑은

고대 불교미술연구에 중요함 자료가 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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