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풍경 *

탐짱물동굴

맘님 2018. 12. 4. 01:28









ㅎ,  철모에 헤드렌턴까지 갖춰졌다
가이드말이 우리부부는 물속까지는 가시고
동굴을 탈때는 그냥 돌아오라구....


미끄럽고 부딪치고 위험하단다
둥근튜브에 누우니 몸이 다 젖는다
연결된 밧줄을 당기며 동굴속으로.... 우~~~


재밌기만 한데  갑자기 모두가 선자세가 되었다
동굴을 통과해아한다
머리가 천장에 부딪치는 소리가 계속난다


바닥은 컴컴해서 보이지 않아서 고개를 숙이니
흙탕물에 빌을 딛어야할 돌이 보인다
동굴이래도 다른관광지 처럼

밝고 모든것 이쁘게 보이는곳인줄 알았는데


완전 암흑  돌을 밟아도 마음을 놓을수 있을까?
갑자기 몸이 그대로 굳어버린다
가만히 섰는데 누가  손을 꼬옥 잡아준다


라오스에서는 늘 함께하는  미용사인 젊은 주부다
그제사 발이 떨어진다


그렇게 나오다보니 희미한 빛이 보이고 그리고는 밖으로 나왔다
그래서 가이드가 그런말을 했구나....ㅎㅎ


햇살을 보니 마구 날아갈것 같았다

미용사님 감사해요~~~~



*물동굴은 탐짱 동굴을 튜브를 이용해 탐험하는

방비엥 대표 액티비티 입니다 .


꽃보다 청춘 등에서 이미 유명해진 액티비티죠.

튜브를 탄 채 머리에 있는 헤드 랜턴에만 의지해

밧줄을 잡고 나아가는 짜릿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미지 한장 업어왔습니다...




'* 라오스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쏭강풍경  (0) 2018.12.04
21일 해돋이(폰)  (0) 2018.12.04
에메랄드 빛 블루라군체험  (0) 2018.12.04
쑹강을 따라 카약레프팅  (0) 2018.12.04
액티비티를 즐길수었는 버기카  (0)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