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동 외식1번가에서 망년회를....
모두들 좋은 얼굴로 모였다
와인에 소주에 빈속에 한모글 했는데 술이 오른다
한참 애들 어릴때 동네모임인데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그래도 세사람이 하늘나라로 갔고
울회장님이 한씨라 울 신랑과 나를 가족같이 여기는데
이 형님 다음이 우리랑 정민이네
나이 많은 순서가 그렇다...ㅎ
그냥 고기만 먹고 연말이라 정해준 시간에 일어나야하니
그동네 사람들만 함께 가고 다른동네사람은 그냥 집으로 갔다
넘 많이 먹었나 속이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