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친정아버지 형제간(4형제)들의
대표 자식들이 모였다
큰고모네 오빠가 주를 이루어 모여진것이다
유일하게 딸은 나 혼자다
우리 오빠가 살아있었음 오빠가 나왔겠지
울 신랑이 좀 그러려나...ㅎ
이시가리라 하던가?
회 이름도 생소한데 맛도 모르고
모두들 고맙게 잘 먹고 즐거운시간 보냈다
그 오빠랑 우리는 이웃이라
동네로 와서는 전통찻집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제법 시간을 보냈다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도 좋지만 어릴적 생각하며 얘기할 상대도 필요한것 같다
사실 부모님 안계시니 형제의 우애도 더 두터워짐을 실감하면서 지내고 있으니...
친정쪽으론 길,흉사때 말고는
이렇게 모여짐은 처음이니 새로움을 느낀다
모든사람들의 만남이란
언제나 즐거움을 동반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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