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집안들

친정외가 형제들의 만남

맘님 2019. 1. 24. 23:19



 

 

 

 

 

 




어제밤에는 친정아버지 형제간(4형제)들의

대표 자식들이 모였다

 

큰고모네 오빠가 주를 이루어 모여진것이다

유일하게 딸은 나 혼자다

 

우리 오빠가 살아있었음 오빠가 나왔겠지

울 신랑이 좀 그러려나...ㅎ

 

이시가리라 하던가?

회 이름도 생소한데 맛도 모르고

모두들 고맙게 잘 먹고 즐거운시간 보냈다

 

그 오빠랑 우리는 이웃이라

동네로 와서는 전통찻집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제법 시간을 보냈다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도 좋지만 어릴적 생각하며 얘기할 상대도 필요한것 같다

 

사실 부모님 안계시니 형제의 우애도 더 두터워짐을 실감하면서 지내고 있으니...

 

친정쪽으론 길,흉사때 말고는

이렇게 모여짐은 처음이니 새로움을 느낀다

 

모든사람들의 만남이란

언제나 즐거움을 동반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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