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 폭포(长白瀑布)
우리는 예부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 폭포(飞龙瀑布)라고 불러왔다.
천지 북쪽의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68m 높이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어
수직 암벽을 때리면서 힘차게 떨어진다.
이 물이 바로 쑹화 강(松花江)의 원류이다.
북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겨울에도 완전히 얼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천지와 함께 북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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