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외딴곳에 주차를 하면 셔틀버스가
축제장으로 실어다 줍니다
축제장에 내리니 수많은 사람들이
공연 구경을 하고 있었구
걸어 걸어 들어가다 밥부터먹자~~~는 바람에 ....ㅎ
그리곤 유등이 있는 곳을 찾아 들어갔어요
전망대가 있길래 저곳에 가면 좀 더 잘 보일려나?
했지만
입장료 1000원이 문제가 아니라 길게 선 줄이....
우리는 또 걸어갔는데
구름다리쪽이 괜찮아 보이더니
그곳도 입장료를 떠나서 길게 선 줄......
나이 먹은 사람들이다 보니 그런건지....ㅎ
몇해전 왔을때는 다리위에서 사진을 담으니
겹치는것도 없고
깨끗하게 담았는데 이건 아니었어요
모르지요. 내가 모르는 좋은 포인트가 있는지두...
인자 가자!! 소리에 나와서
셔틀버스 탈려고 줄을 섰는데
그 줄이 12시가 넘어서 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주차장으로 가서 우리차로 갈아타고는
모두들 헤어졌지요
집에 도착하니 새벽3시.
운전 20년에 이런시간에 운전하는것이 처음...ㅎㅎ
그래도 모든 형제들이 함께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