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활상식의 향기

평수 쉽게 계산하는 법

맘님 2020. 10. 21. 22:53

 

 

 

 

평수 쉽게 계산하는 방법



우리 머릿속의 토지나 건물 면적 단위는 평이다.
그런데 이제 공식적으로는 평(坪)이라는 단위는 쓸 수 없고

신문이나 방송에 아파트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익숙치 않은 제곱미터 단위 때문에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22제곱미터 아파트가 어쩌고 하면,

"3.3제곱미터(정확히는 3.3058 제곱미터)가 1평이니까

122 나누기 3.3 하면...?
으음... 낑낑..." 하다가,

겨우 36평쯤이란 걸 알아낸다.

사실은, 쉬운 계산법이 있다.
제곱미터로 표시된 숫자의 끝자리 수를 잘라 버리고,

그냥 3을 곱하면 된다.

예를 들어,

122 제곱미터(㎡)라면,

끝의 2를 잘라낸 12에 3을 곱해 36평이다.

191제곱미터는 19 x 3 = 57 평(坪),

2700제곱미터는 270 x 3 = 810평 하는 식이다.

178처럼 끝자리가 5 이상이면

반올림하고 나서 잘라내면 더 정확하다.

즉, 18 x 3 = 54평 하면 된다.

이 계산법의 산술적 원리는 3.3으로 나누는 것이,

3을 곱한 후 10으로 나누는 것과

거의 같은 계산이기 때문이다.

* 생활에 꼭 한번은 필요한 정보이니

잘 기억 해 두고 활용 해 보세요.

~~~~~~~~~~


☆ 3평의 땅 ☆

톨스토이의 작품에 보면,

“이반”이라는 농부는 평생토록 주인집에서 머슴살이를 했습니다.
어느날 주인은 이반을 독립시켜 주려고 불렀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네가 밟고 돌아오는 땅은 모두 네게 주겠다."

평생을 머슴살이로 늙은 그는 다음날

새벽을 기다리느라고 한잠도 못잤습니다.
새벽부터 달리기 시작한 그는

쉬는 시간도 없이 뛰고 또 뛰었습니다.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뛰었습니다.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하여

밤이 늦도록 뛰어 주인집 대문에 들어서면서

쓰러져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마지막 차지한 땅은 "3평" 뿐이었습니다.
무덤으로 사용한 자그마한 땅이

그가 평생토록 머슴살이 하고

뛰고 또 뛰어서 얻은 땅 이었습니다.
톨스토이 작품에만 이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많은 것을 얻고도,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먹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욕심 사납게 살다가

어느날 3평이 기다리는 무덤속으로 사라지는 사람들 말입니다.
욕심이 가득한 눈에는 3평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밤이라도 하늘이 부르면 가야하는 인생인데,
3평 만을 위해서 머슴살이 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오늘 하루 열심히
즐겁고 보람되게 삽시다 !
코로나19도 조심하시고

하루하루 편안한 일상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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