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정물의 향기

마애석불좌상

맘님 2020. 11. 6. 21:23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낙가산 중턱의 일명 눈섶바위에 조각한 것이다
불상뒤의 둥근빛을 배경으로
네모진 얼굴에 보석으로 장식된 커다란 보관을 쓰고
손에는 세속의 모든 번뇌와마귀를 씻어주는 깨끗한 물을 담은
청병을 든 관음보살이연꽃받침위에 앉아있다
얼굴에 비해 각이진 양어깨에는 승려들이 입는 법의를 걸치고있다
보문사는 관음보살의 성지로서 중요시 하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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