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활상식의 향기

동짓날의 유래

맘님 2020. 12. 22. 21:06

동지팥죽 드세요

올해는 애기동지라 이런저런 얘기가 있는데

별미라 팥죽을 끓이는집이 많습니다

동짓날의 유래를 함 봤습니다 ㅎ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다.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22~23일 경으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지에 팥죽을 먹는다.

이는 팥죽의 붉은색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

또 이날은 밤이 길고 날씨가 춥기 때문에

호랑이가 교미를 하는 날이라 해서

'호랑이 장가가는 날'로 불리기도 했으며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우면

풍년을 알리는 징조로도 여겼다.

이와 함께 '작은 설'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이날을 기점으로 태양이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동지가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는

옛말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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