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넘 좋아서 화명수목원을 가봤습니다
이름만 듣고 못가본 곳이라 친구랑 갔는데
겨울이라 아직은 허허 벌판처럼...
작은 온실을 가봐도 아직은 멀었구나 싶었지만
그냥 즐거웠답니다
사람들도 제법 찾아오더라구요
다 구경하고 차를타니 열이 살살오릅니다
병원을 들렀지만 자고나니 완전 감기시초가 시작되네요
좀 더 참으면 될것을...
후회 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아직은 몸이 이런 좋은날씨에도 허락을 않습니다
아, 정말 멋진 봄맞이 하고픈데.....
그 동네에서는 제일 유명하다는 추어탕집
어중간한 시간에 갔으니 전체를 세를 낸듯...
먹고 한참을 서로 얘기를 주고 받고 수다도
많이 떨었는데 그 댓가가 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