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는 욕망에
이끌려 방황하지도 않으며
편견에
사로잡혀 떠들어대지도 않는다.
그는 모든 편견에서 벗어나 있으므로
더 이상 세상에 오염되지도 않으며
자신을 지나치게 꾸짖지도 않는다.
보고 배우고 사색한 어떤 것에 대해서도
그는 절대로 적대감을 갖지 않는다.
그는 선입관을 벗어 버렸다.
그는 더 이상 시간에 예속되지 않으며
죽음 앞에 무릎 꿇지도 않는다.
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 숫타니파타 -
애욕과 편견을 버리는...
슬기로운 날이 되십시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