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이 보내주신...ㅎ
어떻습니까?
이번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여동생이 일이 있어 함께 해야했고
젊은 외사촌동생의 죽음이 그랬고
또 멀쩡하던 사람의
시한부 인생이 그렇고
시어머님의 병원 생활도 그렇다
나 역시 한약에 신약에
약 과의 씨름속에
무엇보다도 정신을 쏟아야하는
기도가 뒷전이 되는게 그렇다
딸래미 손에 이끌려 간
군도라는 영화를 볼땐 모든걸 잊고 있었을까?
오늘은 인천에서 내려온
아우님부부랑 함께 해야 한다
이번주가 지나면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래보면서
울 친구님들 덥지만 8월이랑도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