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 아울렛
제우는 코앞이라 마음이 바빠 야단인데
조카랑 딸래미 등살에
김해 있는 롯데 아울렛을 찿아갔다
잘 만들어진 도로를 따라가니
허허벌판 같은곳에 자리잡은곳,
건물도 건물이지만 넓은 땅을
점유하고 있는 주차장이 입이 벌어질 정도다
내가 운전을 하니 보는것 마다 담을 수는 없고...
아울렛이라 하면 좀은 쉽게
들어가 보기를 생각하는데
너무 잘 되어있는 가게마다 문열어 보기도 힘이든다,
그래도 사람은 시간이 가면 익숙되기 마련인듯..ㅎ
점심때라 따라 들어간곳이 " TGIF " 라나...?
둘이서 메뉴판 뒤적거리는데,
난 이런곳 가라하면 뭘 몰라서도
못 시켜 먹겠다 생각한다
그래서 나온 음식들이다,
처음에 빵과 버터, 음료수인데 담질 못했구
음식중에 스파게티랑 스테이크가 입에 맞았다,
아들 추석에 내려오면 같이 와야지~~
생각하며 나머지를 도는데 사람도 무지 많다,
사람 사는 곳 과는 거리가 먼데
선전이 잘 되었나보다
아래로 내려보니 꼬맹이 기차가
사람들을 싣고 달리고 있고
이쁜 조각과 많은 구조물들이 눈에
띄지만 머리속은 제우...ㅎ
가을이 닥치면 사진여행을 위해
등산과 트레킹이 함께 되는 김연아가
선전하는 운동화 한켤레를 사들고 돌아왔다
김해 롯데 아울렛, 좋긴 하다만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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