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시간 고속도로에서 만난 구름입니다
이 구름 몇년전에 삼락에서 한번 봤는데 두번째에요
밖에 나가니 넘 좋아요
들과산에 꽃들이 날 맞아주고
파란하늘과 흰구름들이
각각형태로 자기를 봐 주라네요
낮 햇살이 좀 따갑지만 좀 견딜만 하구요
이제 가을속에서
좋은공기 많이 마시러 다닐랍니다
문제는 몸이 바쳐줘야 하는데...ㅎ
그건 장담 못하겠어요
정말 내 맘대로 안되는게 건강이더라구요
몸도 미리미리 정비 잘 했으니
괜찮으리라 봅니다...ㅎㅎ
올만에 카메라들고
산비탈 같은데서 무릎 꾸부리고 했더니
장단지가 모여서...
내내 손이 가지만 신랑 한테는 말 못합니다
그러면 아무데도 못가라하니...
이러다 가을 바람 안 날란가 모르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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