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노을의 향기

태화강 해지미

맘님 2021. 10. 26. 21:31




* 태화강의 해지미

스산한 가을바람이
도심을 점령하고
사람들은 옷깃을 여민다

어쩜 세월은
이리도 빠르게 흘러갔을까?

너와 나의 머리에
흰서리 내리고...

가을은 또 이렇게
하루하루 낡아간다

눈 감으면
별이되어 떠 오르는
그대여!

오늘도 가을단풍처럼
사랑으로 물들어가자

가을이랑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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