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팥칼국수

맘님 2021. 11. 23. 21:08

오늘은 신랑이랑 함께 방생을 가기로 했는데.
밤새에 안녕이라고 몸이 안좋아 못가고
오후께 한방으로가서
두시간 동안 침맞고 사혈하고
오는길에 내가 생각나는
팥칼국수를 먹으러갔습니다
울신랑은 다녀본 중
여기가 최고라고 하는곳이지요
한그릇 뚝딱! 하고나니 좀
살것같습니다.
멀쩡하니 해가지곤
심심하면 울신랑을 이렇게 애를 멕여요...ㅎ
아무리 생각해도 울신랑
장가 잘못 온것같아요. 그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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