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많이 아팠다

맘님 2021. 12. 16. 22:31

어제, 오늘 무지하게 아팠다.
정말 죽을만큼!
아마도 저세상을 오락가락 몇번을 했는지...ㅎ.
원인은 한약을 몸이 이겨내지를 못한탓이란다.
원장님은 더 신경써서 해줬는데,
보람도 없이...
이제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다.
머리도 맑아지고 눈도 맑아지고,
말소리도 부드러워지고,
살아있다는게 이런건가?
덕분에 우리식구들 걱정이 많았는데,
그 사랑에 감사한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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