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물의 향기

재두루미

맘님 2022. 1. 2. 21:04



* 재두루미

새해의 기도 / 이 해인

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그 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찿아오게 하소서.
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짐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확신이 있게 하소서.

4월에는

내 마음이 성실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작은 일 작은 한 시간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5월에는

내 마음이 사랑으로 설레게 하소서.
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사랑안에 있음을 알고
사랑으로 가슴이 물들게 하소서.

6월에는

내 마음이 겸손하게 하소서.
남을 귀히 여기고 자랑과 교만에서
내 마음이 멀어지게 하소서.

7월에는

내 마음이 인내의 가치를 알게 하소서.
어려움을 참고
오랜 기다림이 없는 열매는
좋은 열매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8월에는

내 마음에 쉼을 주시옵소서.
건강을 지키고 나와 남을
여유있게 볼수 있는
쉼을 갖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9월에는

내 마음이 평화를 느끼게 하소서.
마음의 평화는 내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숙할때
함께 자라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10월에는

내 마음이 은혜를 알게 하소서.
나의 오늘이 있게 한
모든 이들의 은혜가
하나하나 생각나게 하소서.

11월에는

내 마음이 욕심을 버리게 하소서.
아직도 남아있는 욕심과
미움과 갈등을 버리고
빈 마음을 바라보면서 만족하게 하소서.

12월에는

내 마음에 감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계획한 일을 이루었던 이루지 못했던
지난 한 해의
모든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함께한 2020년 행복 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향기로
2021년도 아름답게 시작 하세요 ! ! !

#부산이 젤 추웠던날 하도 갑갑하여
주남지로 달렸다
뚝방도 못올라 가라고 줄을 쳐놓고
하여 뒤쪽으로 가서 논길로 들어가니
새들이 많이 자리바뀜을 했다
사람들이안오니 좀 더 가까이로
아님 더 먼곳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나르는걸 담느라고 움직이면 사진을 담는데
동네아저씨가 빨리 가란다 ㅎ
높이 뜨지를 않으니 배경이 엉망이지만
이쁘게 봐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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