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물의 향기

두꺼비와 알

맘님 2022. 2. 25. 21:51






두꺼비와 알

연못이 맑아서 앉아서 한참을 쳐다보는데
덩어리가 흔들거려요
자세히 보고 개구리가 보인다 하니 두꺼비라합니다
두꺼비가 한마리가 아니고 두마리
두꺼비가 엄청 많은데 모두가 한마리를 업고 있어요
또 한참을 보니 알을 낳는것 같았습니다
짓굿게 위의 두꺼비를 건드려도
발로 밀어내기만 하구요
이런광경을 처음봅니다
완전히 알과 두꺼비의 무더기가 무지합니다
저 알들이 다 부화가 된다면........
생각만 해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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