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그 끝자락에서 >>
부모님이 계신 곳이 집이고
친구가 있는 곳이 고향입니다
그래서
집에 가거나 고향만 생각하면
언제나 설레이고
웃음이 절로 납니다
꽃 필때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신지요?
첫 눈 올때 누구와 차잔을
기울이고 싶습니까?
황금만을 쫒다가 정작 중요한 지금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 바로
내곁에 있는데
어디를 그리 해메고 다니십니까?
집 그리고 고향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행복입니다
가까이 있는 보석, 울타리
지금부터 찾으시고 누리십시요!
눈이 희미해져 오네요
머리가 희끗희끗 하네요
팔다리가 시려옵니다
천당에 간 정주영씨가 이병철 선배님께
5만원 꿔달라고 하니까
자네도 한푼도 못가지고 왔는가?
나도 한닢도
못가지고와서 없네!
숨이 가프기 전에 조금은 아쉬워도
즐기면서 삽시다
마음먹기 달린 세상입니다.
오늘은 남은 인생중
즐겁고 Happy한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