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툭툭 털고 일어납시다

맘님 2022. 6. 15. 20:30

툭.툭. 털고 일어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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