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식구들 회식
남포동 입니다
미대사관 옆이있어요
우리는 샤브샤브라고 불리는것인데
여기서는 소고기 한통 야채 한통 이렇게
불위에서 찌는데 찌면서 흐르는 국물은
맨밑에 있는 냄비로 모아져요
고기랑 야채랑 먹고나면
그 국물에 마지막으로 고기랑 야채랑
우동을 넣어서먹었어요
또 다른건 장어덮밥인데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니 딸래미가
해 주는데로 먹었구요 ㅎ
한번씩 함께 나가면 낯선곳을 가니
덕분에 처음으로들 먹어봅니다
영감님이 잘 드시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어디를 간다더라 ㅎ
그냥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