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향기

울산대왕암

맘님 2022. 6. 24. 21:44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우리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풍경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대왕암  (0) 2022.06.24
부산 청사포의 기찻길  (0) 2022.06.24
자귀나무  (0) 2022.06.24
여름코스모스  (0) 2022.06.24
수안마을 수국  (0)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