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향기

일년의 절반을 보내며

맘님 2022. 6. 26. 21:16






?일년의 절반을 보내며

햇살 가득한 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당신 마음이 흐린날
드릴 수 있도록

새로 사귄 친구가 신선할수 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슬픔의 눈물을 닦아줄 순 없습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 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 가지만

내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2021년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주위와 나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행운을 불러봅니다.
항상 건강과 사랑이 함께하세요~"~

?참 좋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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