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그림의 향기*

1.5도C 의 눈물

맘님 2023. 4. 28. 21:59

 

산업화는 편리함을 주었지만 많은 문제도 함께 주었습니다
온난화로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가고

사막화는 가속화 됩니다 작가 전창환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버려진 스티로폼을 깎고 붙이며 그 고민의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일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북극이다(북극의 눈물)

불꽃덩이 온난화(불붙은 화석연료)

회색시대

(산업화에 따른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미세먼지의 일상화.

인간은 이로인한 괴로움을 토로하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사라져가는 수많은 동물이다)

난 여전히 배고프다(무신경 무감각은 곧 죽음이다)

무엇을 위해 싸웠나.  (내일은 그 누구도 아닌 모두의 것이다)

부서지고 무너지고 꽃이진다

뿔났소 (피할 수 없는 그 위기와 마주하다)

한해 열두달 무지개풍경

(빛은 에너지, 무지개는 공평 화합, 바람은 평화의 소리로 퍼져나가길)

기울어진 바다(물과 공기는 자연생태계 동식물의 입과 눈, 몸이다)

문어의 꿈(내꿈은 오샐찬란한 문어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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