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는 친구"
손 잡아 준다고
넘어지지 않은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응원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힘 내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은 건 아니지만
기다려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고운 당신처럼 고마운 분이 있기에
우리들의 삶은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오늘도
내 삶에 고마운 일 내 삶에 고마운 분
가슴속에 심으며 고마움을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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