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세 아들

맘님 2017. 2. 17. 23:43





  세 아들 

 

어떤 노인에게 아들이 세 명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 세 명이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뒷팀에서 보니 앞의 세 사람이 너무나

진지하게 공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 명이 공을 치는데도 밀려서 뒷팀은

기다리기 일쑤였습니다.


매너 좋은 뒷팀은 기다리면서 이렇게들 생각했지요.

"앞팀이 아마도 무지무지하게

큰 내기를 하나보다"라고요.

 

드디어, 그늘집에서  앞팀을 만나게 되어  

앞팀 캐디에게 물었죠.

"도대체 얼마짜리 내기를 하느냐?"고....

 

그러자

앞팀 캐디 왈~

.

.

.

.

"진 놈이 아버지를

모시기로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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