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맘님 2017. 2. 18. 00:01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꽃잎과 꽃가루가 남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머물다 떠나면~

크게 두 가지로 흔적이 남게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행한 행실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어떤이는 악하고 추한 행실의 흔적이 남고,

또 다른 이는 자랑스럽고 고귀한 흔적이 남습니다.

 

구 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비참하고 더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


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안중근의사는


울면서 달라 붙는 아들에게

"아들아, 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윤봉길 의사는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둘째로,


사람은 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

음악가는 오선지로 말을 합니다.


화가는 그림으로 말하듯

그 분이 남기신 흔적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

 

"에이브라함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우리도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복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글,낭송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렌켈러...  (0) 2017.02.18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0) 2017.02.18
이제 또 시작  (0) 2017.02.17
행 복 쪽 지  (0) 2017.02.17
삶이 힘들때는...  (0)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