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봉숭아 꽃이 폈습니다
손톱에 물 들이실 분 안계세요~~~
어릴적에는 이웃의 어느 집을 가던
우물가나 담장밑,장독대 밑에 피어 있었지요.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이 끝나면
봉숭아꽃물을 들인 손들을 많이 봅니다
.
백반을 구하지 못해
조개껍질을 부수어 넣어서도 해보고
숯가루를 넣기도 했었지요.
명주실로 꽁꽁 묶인 손가락마디가 아파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어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린 기억도 있었지요.
후훗, 봉숭아 꽃이 폈습니다
손톱에 물 들이실 분 안계세요~~~
어릴적에는 이웃의 어느 집을 가던
우물가나 담장밑,장독대 밑에 피어 있었지요.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이 끝나면
봉숭아꽃물을 들인 손들을 많이 봅니다
.
백반을 구하지 못해
조개껍질을 부수어 넣어서도 해보고
숯가루를 넣기도 했었지요.
명주실로 꽁꽁 묶인 손가락마디가 아파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어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린 기억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