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분데 웃고 가입시더...ㅎㅎ
숫 처 녀
어느 시골마을에 바보총각과 등신처녀가 결혼을 했다.
두 사 람은 신혼여행을 가서
부모님이 가르쳐 준대로 첫날밤을 치렀다.
신혼여행을 출발할 때
동네 친구들이 농담으로 한 말이 생각났다.
"야, 니 색시 숫처녀 아닌지
잘 봐"
바보 신랑은 숫처녀가 뭔지도
모르고 신부에게 물었다.
(신랑) "너, 숫처녀 아니지?"
(신부) "나 숫처녀 맞다고 하던 대?"
(신랑) "누가 숫처녀라고 말했는 데?"
(신부) "3일 전에 동네 이장님이
방에 데려가더니
옷을 벗으라고 했어."
(신랑) "그래서 이장님 방에서
옷 벗고 뭐했는데?"
(신부) "나랑 이장님이랑 옷 벗고,
우리가 어젯밤에 한거 그런거 했어.
하고 나더니 이장님이
너 진짜 숫처녀구나.... 그랬어."
바보신랑이 눈을 껌벅껌벅하면서
한참을 생각하더니 하는 말ᆢ
(신랑) "그럼 숫처녀 맞네,
이장님이 숫처녀라면 숫처녀가
맞는거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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