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너무 웃겨서...

맘님 2017. 10. 24. 03:41




 


너무 웃겨서...

같이 웃어요.^^;

 

안녕하세요??

프랑스 교포 3세

서명석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서명석,!!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자기집으로 가자" 고 했어여~~.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저 어깨를 툭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깨어 났어요...

식당간판 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따구 해장국~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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