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들이랑*

[스크랩] 달빛 사모님께 감사패 전달식(2010.10.23)

맘님 2016. 12. 21. 15:20

 

 

회원님들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2010.10. 23 순천만 억새축제에서 달빛 사모님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 소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사후 곧바로 업로드 시켜야했지만, 월요일은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그만 메모리 카드 관리를 잘못하여 사진 파일을 헤매다가 오랫만에 휴식을 통하여 여유롭게 정리하여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혼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선, 그동안 출사지도에 처음부터 선생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고생하고 수고해주신 달빛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울림 선생님께서도 달빛 사모님의 희생에 큰 감사를 드리면서 출사지도에서 몰래 이벤트를 장인,장모님까지 모셔 놓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 조차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으니 그 날의 작전은 대성공이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극비리에 진행되는 이벤트라서 식당 홀에 몰래 나온 악동들(마리아님, 신비님, 아이님)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감사패에 적힌 내용을 사회자가 읽기 위해 종이에 옮겨 적었는데 그 내용을 본 아이님은 졸도 직전이였습니다. ^^*

 

 

 

 

 

#2. 달빛 사모님 몰래 선생님과 운영진 몇분만 알고 있는 비밀 작전인지라 식탁에 케익을 준비하는 마리아님

옆에서 순진한 달빛 사모님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 누굴까(?) 무척 궁금하다는 표정 입니다. ㅋㅋ

 

 

 

 

#3. 산울림 선생님의 장인 장모님께서도 함께 점심 식사에 초대되어 내용도 모르신채 행사 준비만 구경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장모님과 달빛 사모님 모습이 똑같습니다. 역시 미인이시죠?   저기 뒤에 있는 아이님은 왜 저렇게 비실비실 웃고 계실까요? ㅋㅋ

 

 

 

 

#4. 드디어 신비님의 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에~ 오늘은 그동안 출사지도를 위하여 바쁜 직장생활로 피곤할텐데 쉬지 못하고 늘 선생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아낌없이 수고해주신 달빛 사모님께 선생님께서 감사패를 수여하시겠습니다....."   엥?!!!

 

 

 

 

 

#5. 이제서야 오늘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알게된 달빛 사모님이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냥 앉아계시네요. 모든 회원님들은

즐거움에 가득한 감사의 박수를 끊임없이 치시고, 장인 어르신께서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퍼지고 있습니다.

 

 

 

 

#6. 너무도 뜻밖에 일인지라 마리아님이 자리에서 얼른 나오시라고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보안작전이 제대로 먹혔습니다. ㅎㅎ

 

 

 

 

#7. 활짝 웃으시는 산울림 선생님과 달빛 사모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혼을 담은 풍경사진 모든 회원님들이 함께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올립니다. 짝짝짝짝짝짝~~~~

 

 

 

 

#8. 산울림 선생님의 예상치 못했던 이벤트에 달빛사모님도 환한 웃음으로 답례하고 있습니다.

암튼, 달빛 사모님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이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였을겁니다. 축하드립니다~~~~ 

 

 

 

 

#9. 감사패를 회원님께 보여주시고는 자리에 앉으실려는 찰나! 자리에 앉아계시던 회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주문을 합니다.

    "뽀.뽀.해. 뽀.뽀.해.~"  (제자들이 선생님께 막 반말을?? 그래도 기분이 업된 선생님은 반말인지도 모르고 넘어가셨습니다. 휴~~~^^*)

    

 

 

 

 

#10. 아니? 이 분들은 그새 못참고 대낮부터 뭐하고 있으시남유? 신비님! 방 하나 추가요~~~ ^^*

 

 

 

 

 

#11.  15세 이하 관람불가! 아~~~ 누구누구는 좋겠당. (이런 부러움을 느낀 사람은 오메가만 빼고 모두 입니다. ㅋㅋ)

 

 

 

 

#12. 감사패 수여식과 상품으로 받으신 뽀.뽀.후에 달빛 사모님이 부모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축하 드립니다.

 

 

 

 

#13. 감사 인사를 하고 또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계시는군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14. 자랑스런 따님의 부모님 모습이십니다. 장인 장모님의 사위사랑은 너무도 부러웠습니다. 이 스토리를 출사후 집에 와서

옆지기에게 말했다가 보따리 몇개가 휙휙 날라와서 얼른 태클하여 위 #11번 사진과 같은 흉내를 내어 겨우 쫓겨나지 않았답니다.그 방법 참, 신통방통하네염. 강추!!! ㅋㅋ

 

 

 

 

#15. 축하 케이크를 끄기 위해 입가 양볼에 공기를 잔뜩 부풀리시고 "후욱~~~~~~!"  "축하드립니다!!!!! 와글와글~~~"

 

 

 

 

#16. 달빛 사모님과 산울림 선생님이 함께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시는 모습이 그림 같습니다. 두 분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

 

 

 

 

#17. 마리아 운영위원님께서 대표로 달빛 사모님께 축하주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다른 분들 모습을

상세히 관찰해주시기 바랍니다. "저거.... 너무 많이 따르면 내 차례 돌아오지도 않을텐데...아...맛난건데...끙~"

 

 

 

 

#18. 모두 잔에 채워지자 다같이 힘차게 "혼을담은 풍경사진을 위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구호가 힘차고 행복하였습니다.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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