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의원(國害疑員)!
어느 정치인의 별명
매일 텔레비전에 얼굴이 나오는 유명 정치인 K의원이
어느 날 지역구 유치원을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손뼉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 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물었다.
"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 네 국케..어..어...국캐의원이요."
"그럼 한문으로 쓸 수 있니"하고 묻자.
그럼요. 국해의원요..... 이렇게요. ......국해의원(國害疑員)!
나라에 해만 끼치는 의심스러운 놈들이래요."
멋쩍은 혹시나 해서 다시 물었다.
" 그럼, 내 이름이 뭔지 알아요?"
그러자 어린이들은 하나같이 큰 소리로 외쳐댔다.
" 저자식이요~~~ "
" 저자식이요~~~ "
" 저자식! "
어른들이 텔레비젼을 보며
늘 하는 말을 듣었던 것이다. 후후
여야 선수들 정신을 차려야 할 일이고
귀담아 들을 일이다. (펌에 몇 줄 가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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