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만을 굵게하여 단순화된 현상속에 대기의 기운을 나타내는 것이다. 인생들이 살고 있는 이 지상에는 언제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는 험악한 세파를 헤치고 항해하는 조각배와 같다. 일년초에도 풍파를 이겨냄으로 푸르름의 진가는 발휘되고, 등불은 캄캄한 밤중이라야 그 빛을 더욱 멀리 비친다. 꽃의 약동을 통하여 나 자신을 발견하고 정화시켜 전진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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